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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수수료 아깝다면? 에어월렉스 알아보기

2025.12.09

해외송금 수수료 아깝다면? 에어월렉스 알아보기

요즘 해외 직구하거나 글로벌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럴 때마다 은행 수수료 보면서 한숨 쉬신 적 있으실 거예요. 저도 주변에서 해외 결제할 때마다 수수료 이야기 많이 듣거든요. 그런데 최근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서비스가 있어요. 바로 '에어월렉스(Airwallex)'인데요!

2025년 3월 기준으로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가 무려 80억 달러(약 11조원)를 넘어섰다고 해요. 단순한 송금 서비스를 넘어서 글로벌 비즈니스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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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irwallex

에어월렉스, 대체 뭐가 다를까요?

2015년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에어월렉스는 단순히 송금만 하는 서비스가 아니에요. 글로벌 비즈니스 계좌, 다중 통화 카드, 온라인 결제, 비용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거든요.

특히 주목할 점은 API를 통한 결제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했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의미냐면, 기존 은행들이 여러 중개 기관을 거치면서 수수료가 쌓이는 구조와 달리, 에어월렉스는 직접적인 결제 인프라로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홍콩, 싱가포르, 호주, 네덜란드, 영국, 미국, 캐나다, 중국,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서 신뢰도 면에서도 괜찮은 편이에요. 은행은 아니지만, 각국의 규제를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죠.

한국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이유

최근 한진에서 주최한 '넥스트 커머스' 행사에 에어월렉스가 참여했어요. 틱톡코리아, 카페24, 세일즈포스 같은 굵직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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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irwallex

요즘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많이 고민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해외 송금하려면 수수료도 비싸고, 환율도 불리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런 문제들이 발목을 잡았거든요.

에어월렉스는 이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이에요. 모바일 앱으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여러 통화를 동시에 보유하면서 필요할 때 바로 환전하거나 송금할 수 있어요. 해외 거래처와 일하는 프리랜서나 소규모 수출입 업체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조건이죠.

특히 USD나 AUD 계좌 잔액에 대해 수익을 낼 수 있는 'Yield' 같은 투자 상품도 제공하면서, 단순 결제를 넘어 자산 관리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어요. 호주 콴타스항공 비즈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높은 수익률에 낮은 리스크를 표방하고 있죠.

투자자들은 왜 주목할까?

시리즈 G 투자 라운드에서 에디션(Addition)이 주도하고, T. Rowe Price, 액티번트 같은 굵직한 투자사들이 참여했어요. 이미 기업가치가 8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핀테크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반열에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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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irwallex

실리콘밸리에 샌프란시스코 지사를 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어요. 재미있는 건 이 과정에서 텐센트의 지분을 줄이면서 미국 중심으로 피벗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중국 자본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전략이죠.

창업자 잭 장(Jack Zhang)은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 키스 라보이스(Keith Rabois)와 고객 데이터를 중국 당국에 보낸다는 주장을 두고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이기도 했어요. 이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투명성을 강조했지만, 이런 논란 자체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이슈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국가 간 규제 문제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제거든요. 특히 중국과 연결된 기업들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더 엄격한 잣대를 받을 수밖에 없죠.

일반 개인도 활용할 수 있을까?

에어월렉스는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계정 중심이에요.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중소기업이 주요 타겟이죠. 일반 개인이 단순히 해외여행 경비 송금하려고 쓰기엔 좀 오버스펙일 수 있어요.

하지만 해외 직구를 자주 하거나, 해외 주식 투자를 하거나, 글로벌 플랫폼에서 수익을 받는 크리에이터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해요. 특히 여러 통화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존 은행보다 훨씬 효율적일 수 있거든요.

다만 모든 서비스가 그렇듯, 본인의 필요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수수료 구조, 환율 우대, 출금 조건 같은 부분들을 세밀하게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요.

앞으로의 전망은?

글로벌 커머스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국경을 넘는 결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요. 에어월렉스는 이런 흐름의 정중앙에 있는 플랫폼이죠.

한국에서도 K-뷰티, K-푸드, K-콘텐츠가 해외로 나가면서 중소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잖아요. 이런 기업들에게 간편하고 저렴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은 필수적이에요.

물론 경쟁도 치열해요. 와이즈(Wise, 구 트랜스퍼와이즈), 페이오니어(Payoneer) 같은 경쟁사들도 만만치 않거든요. 하지만 에어월렉스는 단순 송금을 넘어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요.

앞으로 임베디드 파이낸스(embedded finance) 영역으로도 확장한다고 하니, 쇼핑몰이나 마켓플레이스에 직접 결제 기능을 심는 식의 B2B 서비스도 기대해볼 만해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 시장의 문턱을 낮춰주는 건 긍정적으로 봐요. 과거엔 대기업이나 큰 무역회사만 누릴 수 있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제 1인 기업도 쓸 수 있게 됐으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보안과 규제 이슈는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거나 해외 거래가 잦은 분들이라면, 에어월렉스 같은 플랫폼을 한 번쯤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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